728x90 반응형 전체 글81 "나는 행복할 자격이 있어. 우리는 행복할 자격이 있어." 행복할 자격이 소주제의 내용은 늦둥이의 행복=엄마의 행복이다. 우리에게 늦둥이 막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엄마는 누구보다 우리를 잘 키우는 것에 목적을 두시고 살아오셨다. 그게 참 너무 감사하면서도 한 사람로서의 인생은 없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미안한 마음이 든다. 요즘들어 엄마랑 보내는 시간이 많다. 옛날에는 자주 못했던 것들을 한다. 특별한 일들이 아니다. 드라이브, 카페가기, 맛집가기, 여행가기, 영화보기, 병원같이가기, 담소나누기 등등... 정말 별일 아니지만, 종종했던 일들을 요즘은 자주한다. 그리고 엄마에게 주어진 개인시간도 잘 활용하고 계신다. 그런 모습들이 난 좋다.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는 것 같아서. 여태 자식에게 집중했으니, 이제는 보다 본인의 삶에 집중해서 시간을 보냈으면 좋.. 2023. 1. 28. "매일 비슷한 패턴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삶의 무수한 가능성과 다양성을 압축해버리는 일이고, 자신의 삶을 잃어버리는 일이다." 평범한 하루매일 비슷한 패턴의 하루들. 나는 특별한 일 없이 지나가는 반복되는 하루를 좋아한다. 재미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별일없이 지가나는 이 하루들이 나에게 안정감을 가져다 줄때도 있기 때문이다. 작년이 너무 힘들어서 그랬을까... 나도 알고 있다. 이런 하루들이무료하다는 것을, 재미없다는 것을, 축 쳐지는 기분이 들때도 있고, 내가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그래서 운동도 해보고 악기도 배워보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했었고 꽤 오래 유지했다. 생각해보면 무료하게 지내는 것보다 내가 하고 싶은 무언가를 할 때 내 인생이 조금 더 신났던거 같다. 똑같은 패턴의 하루가 안정감을 줄 때는 내가 마음이 힘든시기인 것 같고, 똑같은 패턴의 하루가 지겨워질 때는 내가 힘듬을 떨쳐내는 시점인 것 같.. 2023. 1. 17. "당신이 누군가가 필요하듯이 누군가도 당신을 필요로 하며 완벽하지 않은 우리는 그렇게 서로에게 기대며 살아간다." 인간관계나는 얕은 관계를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먼저 다가가는 편도 아니다. 나에게 먼저 다가와주면 거기에 조금의 호감을 느껴 인간관계를 형성하곤 했던 것 같다. 여전히 나는 넓고 얕은 인간관계를 선호하지 않는다. 좁고 깊은 관계를 선호한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다양한 사람을 경험해보지만, 여전히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피곤하게 다가온다.그렇지만 내가 힘을 얻는 것 또한 사람이다. 힘들 때 위로해주는, 고민을 들어주는, 응원해주는, 묵묵히 내 편이 되어주는, 시시콜콜한 얘기를 할 수 있는, 무너져도 괜찮은, 같이 있으면 맘이 편해지는, 그런 사람들이 내 곁에 있어서 살아가진다. 나에게 너무 고마운 사람들이다.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내가 조금 모순(?)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인간관계가 힘들다면서.. 2023. 1. 11. "삶이란 결국 내게 가장 잘 어울리는 질 좋은 옷 한 벌을 찾는 일이다." 오늘의 한줄"삶이란 결국 내게 가장 잘 어울리는 질 좋은 옷 한 벌을 찾는 일이다."살아가면서 매번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시간이 지나보면 그 선택이정말 최선이었을때도, 나쁘지않았을때도, 후회가 될때도 있다.좋은 선택만 하면 좋겠지만, 아쉬운 선택도 있는법이다.말그대로 아쉬운 선택일 뿐이지 틀렸다, 나쁘다는 아니다.그런 경험이 쌓여 지금의 내가 있고, 지금의 나는 이제 아쉬운 선택은 하지 않을테니까.모든 선택을 함에 있어서 혼자 생각하고 결정을 짓는 것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을 권장한다.특히 어른들의 생각.어른의 생각의 깊이는 확실히 다르다는걸 많이 느꼈다.내가 생각치 못한 것을 알려주며, 다른 방향도 있다는 것을 알게해주었다.모든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지만, 보다 좋은 선택.. 2023. 1. 9.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728x90 반응형